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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식 전망: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EV의 리더십이 퇴색하고 있는가?

2021년 9월 21일 오후 5시 4분 ET테슬라(TSLA)GM, LI, NIO...272 코멘트11 Likes

요약

  • 테슬라는 시장점유율 기준으로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다. 하지만, 그것은 곧 바뀔지도 모른다.
  • 전 세계 자동차 회사들이 전기화 계획을 강화하고 있다. 테슬라의 시장 점유율은 앞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 중국은 테슬라의 가장 중요하고 경쟁력 있는 시장이 될 것이다. 규모뿐 아니라 중국 최고의 전기차 업체들의 강점도 크다.
  • 테슬라는 일단 자신의 가치를 정당화하기 위해 충성스런 팬 층에 의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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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설리번/게티 이미지 뉴스

인베스트먼트

테슬라(TSLA)가 오늘도 세계 전기차(EV)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하지만, 상황은 바뀌기 시작할지도 모른다. 최고의 레거시 자동차 회사들은 각각의 내연기관(ICE) 리더십을 이전하려는 야심찬 EV 계획을 전보했다. 미국의 선두주자인 제너럴모터스(GM)는 3500만 달러를 들여 2025년까지 30대의 EV를 공개할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유럽의 선두주자인 폭스바겐(OTCPK:VWAGY)도 2025년까지 글로벌 EV 리더 자리를 물려받을 계획이다.

따라서 전 세계적으로 EV의 채택이 빨라지면서 테슬라는 치열한 경쟁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중요한 질문은 앞으로 전개될 경쟁이 테슬라의 빠른 성장을 방해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것에 대한 간단한 답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테슬라의 투자자들은 경쟁적 역학을 명확하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 테슬라 주식의 가치평가에 부여된 막대한 프리미엄은 그러한 평가가 필요했다. 테슬라의 가격 책정은 이러한 불확실한 역학관계를 감안할 때 분명히 도전적인 노력이다. 따라서 테슬라 주식의 투자자들은 높은 변동성을 계속 직면할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한다.

테슬라의 EV 리더십이 경색 경쟁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가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겠다. 아울러 테슬라가 프리미엄 가치평가를 받을 자격이 있는지 독자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를 바란다. 중요한 것은, 우리는 또한 그 근본적 논제를 풀 수 있는 몇 가지 요인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이다. 테슬라의 강세 논문이 빗나가면 테슬라의 주주들은 가치평가로 인해 많은 손해를 볼 수 있다.

테슬라 주식 YTD 실적

TSLA 주식 YTD 실적(9월 20일 기준)

테슬라 주가는 2월 초까지 25% YTD 리드를 질주하며 2021년 환상적인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이러한 이익은 가치 대 가치 순환 과정에서 빠르게 소멸되었다. 이후 3개월 동안 추진력을 회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승 모멘텀이 주식으로 돌아와 3.35%의 YTD 수익률을 기록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그 주식은 분명히 SPDR S&P 500 ETF의 YTD 수익률 16.6%를 밑돌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6월 최저치 이후 회복세는 여전히 꽤 인상적이었다.

높은 가치에도 불구하고 테슬라의 주식은 충성스런 투자자들 사이에서 강한 매수 지지를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우리는 이전 기사에서 모멘텀이 놀라운 힘이라는 것을 공유했다. 주식의 가격 행동을 양심적으로 연구하지 않는 투자자들은 결국 자신의 위험에 그 모멘텀을 무시하게 될지도 모른다. 우리는 투자자들이 가격 행동에 대한 건전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테슬라의 장기 상승 편향을 훨씬 더 명확하게 관찰하는 데 도움이 됐을 것이다.

폭스바겐과 제너럴 모터스 챌린지

프로듀서가 H1'21의 글로벌 PHEV & BEV 시장 점유율. 데이터 원본: EV-Volumes.com

전 세계 EV 판매량은 H1'21에서 총 2.65M을 기록, YoY 168% 증가했다. 테슬라는 14.55%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H1'21의 EV 판매에서 계속해서 글로벌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폴크스바겐은 근소한 차로 2위다. 그러나 독자들은 판매량의 48%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PHEV)에서 나왔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배터리 전기차(BEV) 100%였던 테슬라의 매출과 비교하면 베브(BEV)에서 테슬라의 리드가 더 분명했을 것이다. 제너럴모터스(GM) EV 매출 3위 중 79%가 중국 내 SGMW 합작법인에서 나왔다. 주력 제품은 우링 훙광 미니 EV이다. 우리는 이전 기사에서 MINI EV가 "명백하게 낮은 마진으로 알려져 있다"고 공유했다. 이는 2025년까지 신뢰할 수 있는 라인업이 없기 때문에 현재 GM이 중국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최선의 기회를 나타낸다. 문제투성이 체비 볼트의 존재마저 잊었다면 투자자들은 분명히 용서받을 수 있었다.

세계는 복합적인 것이 아닌 BEV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따라서 BEV 관점을 고려할 때 폭스바겐의 H1'21 경쟁력은 아직 테슬라에게 위협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 게다가 폴크스바겐과 유럽 자동차 회사들은 2025년까지 본격적인 BEV 출시 작업에 착수할 것 같지 않다. 따라서 그때까지 여전히 '어드밴티지 테슬라'일 수 있다. 테슬라가 생산능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더 많은 BEV 시장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리드 타임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유로 자동차 회사들이 테슬라의 리더십에 도전하기를 꺼리는 것은 규모와 수익성에 대한 열망과 관련이 깊다.

슈미트 오토모티브 리서치는 이들 레거시 자동차회사들이 "최소한 15퍼센트의 다음 EU CO2 삭감이 일어날 2025년까지 기다리고 있다"고 가정했다. 기존 자동차 회사들은 현재 ICE 마진 대비 BEV 생산 마진 감소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자동차 회사들은 그것이 더 경제적으로 타당할 때에만 BEV 생산을 확장할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은 지금 당장 바닥을 치고 있는 것에 대해 공정하게 우려하고 있다. 게다가, 그들은 그들의 BEV 전환의 가능한 많은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그들의 ICE 이익을 사용하기를 열망하고 있다. 따라서, 이것은 왜 레거시 자동차 회사들이 그들의 ICE 라인업을 아직 포기하기를 꺼리는 것처럼 보이는지 설명할 수 있다. 그들은 수익성과 규모 사이의 절충이 그들의 사업 모델에 영구적인 손상을 입히지 않도록 세심하게 조정되기를 원한다. 따라서 테슬라는 이 자동차 회사들이 그 사이에 더 많은 점유율을 차지하기 위해 주저하는 것을 확실히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테슬라의 주요 과제는 중국 BEV 플레이어다.

미국 시장은 이제 막 EV에 대한 경쟁이 치열해지기 시작했다. 다만 중국에서의 EV 시장 경쟁의 강도는 미국 시장의 배다.

Canalys에 따르면, 전 세계 EV 판매는 H1'21년에 중국이 주도했다. 전 세계 판매량 1.1M을 차지해 전 세계 EV 시장 점유율 47%를 차지했다. 이에 비해 미국에서는 EV가 25만 대밖에 팔리지 않았다. 반면 유럽은 1M EV가 판매돼 2위를 차지했다. 중요한 것은, H1'21의 EV 판매량 YoY 증가율이 전체 자동차 시장의 26% 성장률을 크게 웃돌았다는 점이다. 특히 EV는 2020년 6%에 불과했던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올해 12%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만 해도 1~8월 중국 전기차 판매량은 1.79M까지 늘었다. 중국 소비자들이 7~8월 69만대의 EV를 추가로 구매했다는 의미다. 중국은 2020년 같은 기간보다 YoY가 194% 성장하도록 도왔다. 심지어 윌리엄 리 니오(NIO) 최고경영자(CEO)도 중국 자동차 산업이 내년까지 정부의 전기차 판매 목표 20% 달성을 목표로 궤도에 올랐다고 강조했다.

블룸버그NEF가 선정한 2022년 전체 판매에서 EV가 차지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중국의 전기차 소비자 채택은 전기차 채택률이 2022년까지 블룸버그NEF의 전망치인 13%까지 앞설 정도로 성공을 거두고 있다. 지난달 중국 자동차 판매에서 EV가 차지하는 비중은 14.4%에 달했다. 따라서 중국은 분석가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빠르게 성장하고 있을 것이다. 이에 따라 중국의 EV 판매량이 2022년 20%대를 넘어 블룸버그NEF의 예상치를 53.8%나 크게 앞섰다고 해도 놀라지 않을 것이다.

1월부터 8월 21일까지 PHEV와 BEV 모델을 판매하는 중국 톱5. 데이터 출처: 가스구

테슬라의 모델3와 Y는 여전히 중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차종이다. 모델3와 Y는 SGMW(GM)의 홍관 MINI EV에 이어 1월부터 8월까지 매출 기준 2위, 3위를 기록했다. 우리는 테슬라가 경쟁이 치열한 중국 시장에서 확실히 우위를 점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미국 자동차 회사들 중 중국의 선도적인 전기차 업체들만큼 발전된 회사는 없다고 생각한다. 테슬라가 미국에서 훨씬 쉬운 시간을 보낸 반면, 실제 기술 경쟁은 중국에서 치열해지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도 최근 중국 전기차 업체들의 경쟁력에 대한 생각을 저울질했다. 그는 소프트웨어에 대한 그들의 리더십에 대해 특별히 관찰하면서 그들을 칭찬했다. 머스크는 이렇게 덧붙였다.

는 이러한 기술을 추진하는 많은 중국 자동차 회사들에 대해 많은 존경을 가지고 있다. 나의 솔직한 관찰은 중국 자동차 회사들이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이 있다는 것인데, 특히 어떤 회사들은 소프트웨어를 매우 잘하기 때문이다. 소프트웨어는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가장 구체화할 것이다.

앞으로 테슬라는 니오, 리오토(LI), XPeng(XPEV) 등과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중국 정부는 중국에 있는 수많은 EV 회사들을 통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중국 최고의 전기차 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 약한 업체들을 제거하면 (중국은 300개 이상의 EV 제조사를 보유하고 있다) 공급망의 비효율성을 개선할 가능성이 있다. 샤오야칭 중국 산업정보기술부 장관은 최근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앞으로 전기차 업체들은 더 커지고 더 강해져야 한다. 우리는 지금 너무 많은 EV 회사들을 시장에 내놓고 있다. 그 회사들은 대부분 작고 흩어져 있다. 시장의 역할이 충분히 활용되어야 하며, EV 부문의 합병과 구조조정 노력을 장려하여 시장 집중도를 더욱 높인다.

그 결과, 중국 감독당국은 소형 전기차 업체들을 통제하기 위한 많은 조치들을 고려하고 있다. 이러한 조치에는 최소 생산능력 활용률을 규정하는 것이 포함된다. 이는 중국이 자국 최고의 전기차 업체들의 영향력을 높이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매우 진화하는 풍경이다. 세계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려는 중국 전기차 업체들의 야심을 감안할 때 이는 대체로 예상된다. 우리는 테슬라가 분명히 지금까지 중국에서 정말 잘 해왔다고 믿는다. 그러나 우리는 또한 이 회사가 중국에서 최고의 전성기를 보냈을 수도 있다고 우려한다.

테슬라의 희망은 다음과 같다. 충성 팬 베이스

우리는 이전 기사에서 테슬라가 여전히 강세적인 근본 논문의 많은 측면을 충족시킬 필요가 있다는 것을 논의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완전자율주행(FSD) 성능이다. 현재 테슬라의 FSD 논문이 단어보다는 실행에 관한 것이라는 사실이 즉각적으로 명확하지는 않다. 테슬라가 여기서 증명해야 할 것은 아직 많다. 테슬라가 신뢰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의 중요한 측면 중 하나는 고객 충성도일 것이다. 테슬라는 열렬한 팬들로 이루어진 거대한 기반을 가지고 있다.

TSLA 주가 조치(주간 차트)

테슬라의 투자자들이 투기를 위한 것 말고도 어떻게 계속 자사주를 지지할 수 있을지는 확실히 설명하기 어렵다. 현재는 EV/Fwd 수익 배수인 12.2배수로 거래되고 있다. 그것은 단지 프리미엄 배수가 아니라, 최소한으로 말하면 매우 비싼 가치평가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또한 소매 투자자들이 함께 모였을 때의 힘과 영향력을 기억해야 한다. 게임스톱(GME)은 우리에게 그것을 분명히 보여주었다. 그나마 현재 가격 수준인 186달러에서 여전히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은 테슬라의 밸류에이션보다 더 믿기지 않는다. 분명한 것은 시장 심리가 테슬라처럼 배틀그라운드 종목의 핵심 요소라는 점이다. 우리가 관찰한 바로는 장기 추세에서 투자자들이 주식에 대해 약세를 취해야 한다는 징후는 보이지 않았다. 절대 유행을 거스르지 마라. 테슬라 주식의 경우, 현재로선 트렌드와 팬들이 그들 편에 설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가 선호하는 수준에서 벗어나면서 일단 중립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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